[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탈원전의 ‘돌격대장’ 역할을 한 것으로 여겨지는 시민단체 ‘에너지전환포럼’에 최근까지도 에너지 관련 공기업·대기업들이 매해 수백만 원씩의 회비를 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조선일보와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실이 에너지 공기업·공공기관에서 받은 예산 내역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까지 약 6년여 동안 에너지전환포험의 가입비·회원비·행사비로 약 1억9000만원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2019년 이 단체에 가입하면서 가입비 300만원을 시작으로,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경기지사 당시 진행했던 ‘경기도 지역 화폐’ 운영사인 ‘코나아이’ 관련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이 후보와 인연이 있는 인사가 코나아이에 근무하고 있어 특혜협약 등이 가능했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실(사진)은 지난 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 지역화폐 운용사 ‘코나아이’에 추가 수익을 배분할 수 있도록 하는 특혜 협약을 체결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실이 입수한 ‘경기도 카드형 지역화폐 플랫폼 공동운영대행 협약서’에 따르